저만의 겨울나기 노하우는 바로 운동입니다. 그 중에서 바로 수영이죠!! 수영은 실내 운동이라 겨울에도 할 수 있으며 비, 눈 등의 영향도 받지 않아 좋습니다.
또한 추운날 물안으로 들어가면 춥지 않고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여러분들도 겨울나기로 수영을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ㅎㅎㅎ
뭐니 뭐니 해도 월동 준비는 내복이죠. 요즘 일교차가 커서 출근길에는 추워서 작년에 입고 넣어 둔 내복 슬슬 꺼내야겠더라고요.
또 하나는 붕어빵 판매대를 찾아 두는 일입니다. 붕세권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붕어빵 파는 데가 잘 없어서 집 근처에 붕어빵 파는 데가 있다는 건 행운이죠.
저는 조금 멀지만 도보로 갈 수 있는 시장에 3마리 천원하는 판매대를 발견해 벌써 두번 사 먹었답니다.
담양장터 회원님들 이번 겨울도 건강히 나시길 바랍니다.
저에겐 겨울나기 노하우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시설점검하기! 저희 집은 보일러실과 세탁기 베란다가 집 가장 바깥쪽에 있어서, 매년 겨울마다 신경쓰는 편입니다. 전기로 작동하는 열선이 있어 별로 신경을 안썼는데, 열선이 먼지때문에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겨울만 되면 보일러실과 세탁기 실을 어느정도 청소하고 보온까지 신경쓰게 되었네요.
동파방지 뿐 아니라, 단열처리한 창문이라도 사용하지 않는 단열 캡을 사용하여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화분도 얼지 않도록 자주 옮겨줘야하니 생각보다 겨울이 많이 바쁩니다.
둘째는, 겨울 옷 챙기기! 저는 추위를 잘 타지 않는 편이지만 가족중에 추위를 잘타는 사람이 있어서 이 부분도 신경쓰고 있습니다. 무작정 두꺼운 옷 보다 얇은 옷을 많이 껴입는 식으로 준비를 하네요.
특히 비니같은 털모자와 귀마개, 장갑은 꼭 구비해둡니다. 저도 어쩔수없는 강추위가 찾아오면 머리와 귀, 손을 감싸는거 만으로도 엄청 따뜻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맛있는 것 먹기! 겨울이라고 먹는 걸 게을리 할 수 는 없겠죠. 특히 담양장터의 든든한 한우 같은 먹거리와 함께라면 그 어떤 동장군도 안부러워요!
저만의 겨울나기 노하우는 따끈한 물이에요!
아침에 출근할때 전기포트에 뜨거운 물 담아서 텀블러에 넣고 텀블러 워머에 넣은 채로 패딩이나 코트 주머니에 넣으면 완벽한 손난로가 되지요!
회사에 도착할때까지 절대 식을 걱정은 없고, 목이 마르면 따뜻한 물로 수분 보충까지 수시로 할 수 있어요! 다양한 차 티백 넣으면 금상첨화!
퇴근할때도 정수기 뜨거운 물 담아서 퇴근하면, 최고의 손난로! 다 식어도 마시면 그만이니, 최고의 겨울나기 노하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만의 겨울나기 노하우는
햇볕 나는 날엔 낮에 무조건 산책 3-40분 하기!
귤, 유자차, 생강차 섭취하기!
추워서 움츠러들기 쉬운 계절에 산책으로 적당히 움직여 몸 이완도 시키도 근육 빠지는 것도 막고 비타민디 생성까지 일석삼조라고 생각이 들어요.
비타민이 듬뿍 들어있는 새콤달콤한 귤도 까서 먹고 따뜻한 유자차, 생강차로 감기 예방도 하면 겨울도 금방 지나갈 것 같아요.
온난화로 인해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나 싶었는데 요즘 날씨가 만만치 않게 기온이 내려가고 있어요.
올 겨울도 작년 못지않게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봐야겠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잘 입지 않던 내의를 입기로 작정 하였습니다.
내의만 입어도 웬만한 추위는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온메리 내의, 얇은 내의 등 두께별로 사서 기온에 맞춰 입을 생각입니다.
몸만 따뜻하게 잘 관리해도 난방비도 줄여 에너지 절약도 하고 온실가스도 줄이고 일석삼조가 되겠습니다.
우리 모두 따뜻하게 내의를 입어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냅시다.~~
나 만의 겨울나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1.춥다고 실내에서만 웅크리고 따뜻한 곳만 찾아 다니지 않기
2.운동으로 체력을 단련하여 기초 체력 기르기
3.적당한 수분 섭취를 위해 물도 많이 마시며, 몸에 좋은 겨을철에 추위를 이기게 하는 유자차,대추차,쌍화차등을 많이 마시기
4.야채, 과일등을 골고루 먹어 비타민등을 충분히 섭취하기
5.육류 식품도 적당히 섭취하여 근육량도 빠지지 않게 하기
6.옷도 날씨에 맞게 잘 입어 체온 조절을 잘 해 감기나 기타 질환에 걸리지 않게 하기
어느새 2023년 올해의 마지막 12월이 다가오고 있네요~
이제 겨울도 시작인가봐요~ 날씨가 확연히 추워진거 같아요
몸을 움크리고 다니게 하는 매섭게 추운 겨울 추위!!
강추위와 칼바람을 이겨 낼수 있는 나만의 추운겨울 이겨내기&월동준비를 소개 합니다^^
★수면양말과 수면잠옷
난방비 아낀다고 보일러 온도를 낮추면 저희 집은 주택이라 그런지 발이 많이 시렵더라고요
그냥 양말로 해결안될때가 있고 슬리퍼는 앉고 서기 불편하고
수면양말을 신으면 발도 따뜻하고 거기다 수면잠옷까지 입으면 몸도 따뜻해지네요
요즘에 수면잠옷도 마트가면 가격도 많이 안하니까 많이 구매하게 되더라구요
아래위 모두 구매하고 조끼도 있던게 조끼입으면 되게 훈훈하답니다:)
★핫팩과 보온병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에게 필수품인 핫팩! 전 핫팩 매니아인데 박스채 구입해놓고 쓰고 있어요
쇼핑몰에서 20개 30개의 핫팩이 난방비보다 저렴하고 12시간이라고 되어 있지만 더 오래 가는거 같더라구요
몸에 붙이는 핫팩은 이불에도 붙여놓고 손난로 핫백도 이불속에 넣으면 더 따뜻해지더라구요
저는 항상 외출할때 얇은 옷을 많이 껴입고 핫팩과 함께 외출한답니다
작은 보온병에 제가 비염이 있어서 작두콩차나 코코아 같은 따듯한 차한잔 담아서 다니면 한겨울 추위도 문제 없답니다~
★옷은 무조건 기모로~
저는 겨울에 옷살때 기모소재로된 옷을 구매해요
기모제품이 부드럽고 솜이 따뜻해서 정말 좋은데 한파에는 기모레깅스에 기모바지를 입고
무조건 기모옷을 입는데 일반소재의 옷보다는 기모소재의 옷이 입었을때 더 따뜻해요
가장 중요한건 온몸을 무장하고 다니는것과 귀마개, 장갑, 따뜻한 양말이 필수!
저는 그래도 가장 좋은건 보일러 따뜻하게 해놓고 이불밖으로 나오지 않기^^
월동준비 하면 저는 제일 먼저 겨울 제철 음식이 생각납니다.
요즘 한창 김장철일텐데 저도 이번 금 토 김장을 마쳤습니다.
요즘이야 김장 안 하는 집도 많은데 저희는 해마다 1년 먹거리고 김장을 하거든요.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음식들 붕어빵, 군고구마, 생굴, 과메기
춥고 어둡고 낮도 짧은 겨울이지만 맛있는 먹거리를 생각하면 절로 미소가 나오고 행복해집니다.
요즘 한창 생굴과 과메기가 나와요.
생굴은 씻을때부터 시원한 바다향이 나는 겨울에 먹을 수 있는 바다의 우유라고 하는 영양식품이죠.
평생 과메기는 딱 세번 먹어봤어요.
십여년 전 남편 지인이 보내주신 첫번째 과메기는 도대체 무슨 맛으로 이걸 먹나 싶었습니다.
비릿하고 꼬릿하고 흠..
그러다 몇 년 전 늦게 들어간 대학원 마지막 학기,
남편과 아이가 집안 행사 가고 혼자 있었는데 논문 막바지 수정 작업하느라 커피와 빵으로 연명하다
급 허기가 져서 뭐라도 시켜먹으려고 보니 먹고 싶은 게 없더라고요.
그러다 과메기 광고 글을 우연히 보고 뭐에 홀린 것처럼 주문해서 1.5인분(제일 작은 사이즈)정도 되는 걸 혼자 다 먹었습니다.
먹으면서 비리다는 생각도 했고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그걸 다 먹다니 너무 배가 고파서 그랬을까요..
다 먹고 너무 배가 불러 혹시 탈이 날까 싶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고 매우 든든했던 기억이 납니다.
세번째가 이번 주말 김장 끝나고 수고한 저를 위해 주문한 과메기입니다.
이게 몇 년에 한번씩 먹어서 비교가 안되네요.
이번에도 막 맛있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계속 먹고 있네요^^
김장 끝내고 먹는 김장속에 수육과 굴도 더할나위 없는 겨울 먹거리구요.
겨울이면 한번씩 생각나는 과메기와 생굴 해초쌈입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겨울나기로 월동준비 하고 있어요.
추운 겨울이 되면 제일 먼저 걱정되는게 감기 독감
게다가 요즘은 코로나까지
이것들 예방하는게 제일 우선 과제입니다.
찬바람이 불자마자 비염으로 코가 막히고 기침을 하는 부모님과 식구들을 위해 월동준비를 했습니다...
식구들이 비염이 있고 기관지가 약해 조금만 찬바람이 불면 기침을 좀 심하게 해요.
그러다 보니 감기 한번 걸리면 호되게 앓고 기관지염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친정 어머니는 몇년전 폐렴을 크게 앓으셔서 더욱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 또 조심 하구요.
그러다보니 겨울철 되면 감기 안걸리기 대작전에 들어갑니다.
천연 재료인 레몬 도라지 생강을 이용하고 있어요.
겨울 시작하자마자 우리 집은 식구들 겨울 감기약 만들기로 시작됩니다.
올해는 레몬청, 생강청, 도라지청을 만들었어요...
레몬청은 굳이 찬바람이 불지 않아도 거의 떨어지지 않게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이방법 저방법으로 해봤지만 시럽을 만들어 재우는 방법이 저희 식구 입에 제일 맞는것 같아요.
레몬청은 레몬을 굵은 소금으로 박박씻어 소금과 소다를 탄 물에 잠시 담궈둡니다.
아주 중요한 것 레몬의 씨를 제거합니다. 레몬의 씨를 꼭 제거하세요.
레몬을 얇게 슬라이스합니다.
냄비에 물과 설탕을 동량으로 넣고 팔팔끓여 시럽을 만들어줍니다.
레몬 슬라이스한것과 시럽을 담고 위에 꿀로 덮어줍니다.
레몬청은 만들고 다음날부터 드셔도 따뜻한 물에 타드시면 아주 맛있어요.
생강차는 생강껍질을 벗기고 슬라이스한 뒤 황설탕에 켜켜이 재워놨어요.
2시간쯤 지나면 설탕이 모두 다 녹습니다.
생강차도 마지막은 꿀로 덮어주었어요.
저희는 도라지도 꼭 만드는데요.
껍질 벗겨 건조기에 말린 다음 물로 씻어 살짝 불린 후 황설탕에 켜켜이 재워둡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꿀로 덮어두면 됩니다.
이렇게 레몬차와 생강차 도라지차를 번갈아가며
겨우내내 따뜻한 물 부어 마셔서인지
해마다 감기로 고생하던 식구들이 감기를 안 걸리고 지나갑니다.
겨울 월동준비 시작은 감기 예방부터입니다.
이것이 살아있는 찐 월동준비 아닐까요.
겨울나기 노하우 첫째도 둘째도 따뜻하게 겨울나기 위한 난방 절약 꿀팁...
강원도에서도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평택이 본가인 저는
겨울이 오면 제일 먼저 장작 준비로 월동준비를 합니다.
평택 꼴자기 주택인 본가는 외풍이 심하고
도시가스도 들어오지 않아 겨울 난방비가 어마무시합니다.
몇해전 거실에 화목난로를 설치하고 그나마 두분 부모님께서 따스한 겨울을 나고 계세요.
장작도 요즘은 다 돈주고 사야하니
조금이라도 절약하기 위해 한겨울 추위 시작되기 전에
마른 장작 마련하여 본가에 차곡 차곡 쌓아두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과 달리 겨울이면 온통 겨울왕국으로 바뀌는 저희 시골 본가
눈이 오면 아직도 무릎 정도 높이는 우습게 생각하는 강원도 평택에
쌓아둔 장작을 보는 건 마치 쌀독에 쌀 가득한거 보는 것처럼 뿌듯합니다.
요즘 사람들 아궁이 불때는거나 장작 패는 건 사극에서 나오는 건줄 아는데
저희 본가는 아직도 마당에 아궁이 설치해서 가마솥에 곰국도 끓이고
김장철이면 수육도 삶고 복날에 놀러가면 토종닭도 삶아주십니다.
거실에 난로 설치하고 두분이 겨울이면 거실에서 오손도손
손자손녀 기다리며 보내고 계세요.
뭐니 뭐니 해도 겨울나기 노하우는 따뜻한 난방 아니겠습니다.
혹시 저희 시골 본가처럼 도시가스 안 들어오는 외풍있는 단독 주택이라면
화목난로 설치하면 겨우내내 따끈 따끈하게 지내실수 있습니다.
다먹은 귤껍질을 잘 포개서 비닐봉투에 담고 전자렌지를 이용해
한 40초 정도 돌리면 손난로가 된답니다^^
고물가 시대 손난로 구매하지마시고 이렇게 귤껍질을 활용하시면
1시간정도 따뜻하게 손난로 역할을 해요!!
진짜 저도 작년에 처음 해봣는데 진짜 따뜻하고 특히 잠들기 전에
가슴에 넣고 있으면 따뜻해서 잠도 잘오고 좋더라구요^^
입동 대비를 위해 저희가족은 겨울을 잘 날수있도록
항상 준비를 하는데요 우선 창문에 뽁뽁이 비닐을 테이프로
붙이는 것으로 시작을해요 창문 문틈 사이사이로 차가운 바람이
슝슝 들어오는데 그것을 막기위해서 뽁뽁이 비닐을 사와서
창문마다 다 바람막이로 붙여준답니다 별것 아닌것 같지만
추운 겨울에 없는 형편에 뽁뽁이가 톡톡이 제 역할을 해줘서
춥지 않고 좋더라구요^^
보일러를 규칙적으로 꼭 틀어놔요 이젠 추워서 보일러 안틀면
집이 너무 춥죠 보일러 규칙적으로 돌리면서 집에 훈기가
안없어지게 해요 겨울에는 보일러가 터질수 있기 때문에
일정하게 틀어준답니다
그리고 작년 겨울에 줄곧 입었던 내복은 버리고 새 내복을 사요
부모님꺼랑 제꺼를 샀는데 내복을 입고 안입고 차이가 너무 나요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내복을 입으면 뜨시고 요번에는
제 내복으로 팥색으로 샀는데 제가 좀 뚱뚱한 편인데 그래도
사이즈가 있어서 잘 입고 댕긴답니다
내복 사면서 우리가족 3명의 털장갑도 하나씩 장만 했어요
손이 시려워지니까 장갑으로 보온에 신경써야하죠 특히 물을 많이
접하는 직업이라 손이 자주 터서 핸드크림을 이시기에 꼭 사놓아요
자주 핸드크림을 발라줘서 손이 트지않게 관리를 해줘요
또 우리집에서 꼭 겨울에 하는 일이 있는데 물을 똑똑 떨어질만큼
틀어놓아요 재작년에는 물이 얼어서 정말 고생했거든요 이사를 왔는데
물이 얼꺼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그때 너무 고생해서 이젠 기온이
떨어질쯤에 항상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놓는답니다
입동 쯤이 되면 아버지 마른기침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리지요
아버지 어머니 건강에 좋은 차를 많이 사놔요 홍삼즙도 먹고
생강차 우엉차 마차 스틱커피등등 입맛에 골라 그때그때 따뜻하게
잡수시라고 항상 구비해 두고 있답니다
아버지께서 암환자셔서 몸무게가 많이 빠지시고 이런 추운 겨울에는
더 많이 드시고 관리 하셔야 하거든요 그래야 면역력이 올라가니까요
비타민 듬뿍 들어간 귤도 사서 쟁여놓고 고구마 감자 계란을 항상
삶아서 대접그릇에 담아놔요 그럼 그때그때 아버지께서 잘 드시더라구요
겨울에는 귤이랑 고구마 삶은 계란 까먹으면서 뜨뜻한 방바닥에
배 찌지면서 드라마 보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ㅋㅋ
추운 겨울 담양장터 가족분들도 대비 잘하셔서
따스하게 행복하게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추운날 물안으로 들어가면 춥지 않고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여러분들도 겨울나기로 수영을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ㅎㅎㅎ
또 하나는 붕어빵 판매대를 찾아 두는 일입니다. 붕세권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붕어빵 파는 데가 잘 없어서 집 근처에 붕어빵 파는 데가 있다는 건 행운이죠.
저는 조금 멀지만 도보로 갈 수 있는 시장에 3마리 천원하는 판매대를 발견해 벌써 두번 사 먹었답니다.
담양장터 회원님들 이번 겨울도 건강히 나시길 바랍니다.
겨울에는 약간 위험하긴 하지만 장갑, 헤드라이터 등을 구비하여 자전거를 타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힘이 납니다!!
지금은 단감 먹고 있습니다.
거실에 전기장판 깔아두고 몸을 푹~ 지지고 있습니다.
많이 먹는게 최고죠. 대숲쌀 맛있어요~
첫째는, 시설점검하기! 저희 집은 보일러실과 세탁기 베란다가 집 가장 바깥쪽에 있어서, 매년 겨울마다 신경쓰는 편입니다. 전기로 작동하는 열선이 있어 별로 신경을 안썼는데, 열선이 먼지때문에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겨울만 되면 보일러실과 세탁기 실을 어느정도 청소하고 보온까지 신경쓰게 되었네요.
동파방지 뿐 아니라, 단열처리한 창문이라도 사용하지 않는 단열 캡을 사용하여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화분도 얼지 않도록 자주 옮겨줘야하니 생각보다 겨울이 많이 바쁩니다.
둘째는, 겨울 옷 챙기기! 저는 추위를 잘 타지 않는 편이지만 가족중에 추위를 잘타는 사람이 있어서 이 부분도 신경쓰고 있습니다. 무작정 두꺼운 옷 보다 얇은 옷을 많이 껴입는 식으로 준비를 하네요.
특히 비니같은 털모자와 귀마개, 장갑은 꼭 구비해둡니다. 저도 어쩔수없는 강추위가 찾아오면 머리와 귀, 손을 감싸는거 만으로도 엄청 따뜻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맛있는 것 먹기! 겨울이라고 먹는 걸 게을리 할 수 는 없겠죠. 특히 담양장터의 든든한 한우 같은 먹거리와 함께라면 그 어떤 동장군도 안부러워요!
거실이나 방의 유리창에 뽁뽁이를 부착하여 찬바람 방지 및
난방비 절약에 힘을 씁니다. 겨울철 건조하기에 가습기도 세팅하구요^^
우리 모두 따뜻한 겨울 보내요^^
아침에 출근할때 전기포트에 뜨거운 물 담아서 텀블러에 넣고 텀블러 워머에 넣은 채로 패딩이나 코트 주머니에 넣으면 완벽한 손난로가 되지요!
회사에 도착할때까지 절대 식을 걱정은 없고, 목이 마르면 따뜻한 물로 수분 보충까지 수시로 할 수 있어요! 다양한 차 티백 넣으면 금상첨화!
퇴근할때도 정수기 뜨거운 물 담아서 퇴근하면, 최고의 손난로! 다 식어도 마시면 그만이니, 최고의 겨울나기 노하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햇볕 나는 날엔 낮에 무조건 산책 3-40분 하기!
귤, 유자차, 생강차 섭취하기!
추워서 움츠러들기 쉬운 계절에 산책으로 적당히 움직여 몸 이완도 시키도 근육 빠지는 것도 막고 비타민디 생성까지 일석삼조라고 생각이 들어요.
비타민이 듬뿍 들어있는 새콤달콤한 귤도 까서 먹고 따뜻한 유자차, 생강차로 감기 예방도 하면 겨울도 금방 지나갈 것 같아요.
좋아서 매서운 추위가 오기전에 김장을 해서 김치냉장고에 가득채워 놓으면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김치부침개 김치찌개 김치국 등등 한겨울 김치로 요리해서 고구마도찌고 따뜻한 밥에 올려 먹으면
한겨울 잘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합니다
올 겨울도 작년 못지않게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봐야겠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잘 입지 않던 내의를 입기로 작정 하였습니다.
내의만 입어도 웬만한 추위는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온메리 내의, 얇은 내의 등 두께별로 사서 기온에 맞춰 입을 생각입니다.
몸만 따뜻하게 잘 관리해도 난방비도 줄여 에너지 절약도 하고 온실가스도 줄이고 일석삼조가 되겠습니다.
우리 모두 따뜻하게 내의를 입어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냅시다.~~
1.춥다고 실내에서만 웅크리고 따뜻한 곳만 찾아 다니지 않기
2.운동으로 체력을 단련하여 기초 체력 기르기
3.적당한 수분 섭취를 위해 물도 많이 마시며, 몸에 좋은 겨을철에 추위를 이기게 하는 유자차,대추차,쌍화차등을 많이 마시기
4.야채, 과일등을 골고루 먹어 비타민등을 충분히 섭취하기
5.육류 식품도 적당히 섭취하여 근육량도 빠지지 않게 하기
6.옷도 날씨에 맞게 잘 입어 체온 조절을 잘 해 감기나 기타 질환에 걸리지 않게 하기
이제 겨울도 시작인가봐요~ 날씨가 확연히 추워진거 같아요
몸을 움크리고 다니게 하는 매섭게 추운 겨울 추위!!
강추위와 칼바람을 이겨 낼수 있는 나만의 추운겨울 이겨내기&월동준비를 소개 합니다^^
★수면양말과 수면잠옷
난방비 아낀다고 보일러 온도를 낮추면 저희 집은 주택이라 그런지 발이 많이 시렵더라고요
그냥 양말로 해결안될때가 있고 슬리퍼는 앉고 서기 불편하고
수면양말을 신으면 발도 따뜻하고 거기다 수면잠옷까지 입으면 몸도 따뜻해지네요
요즘에 수면잠옷도 마트가면 가격도 많이 안하니까 많이 구매하게 되더라구요
아래위 모두 구매하고 조끼도 있던게 조끼입으면 되게 훈훈하답니다:)
★핫팩과 보온병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에게 필수품인 핫팩! 전 핫팩 매니아인데 박스채 구입해놓고 쓰고 있어요
쇼핑몰에서 20개 30개의 핫팩이 난방비보다 저렴하고 12시간이라고 되어 있지만 더 오래 가는거 같더라구요
몸에 붙이는 핫팩은 이불에도 붙여놓고 손난로 핫백도 이불속에 넣으면 더 따뜻해지더라구요
저는 항상 외출할때 얇은 옷을 많이 껴입고 핫팩과 함께 외출한답니다
작은 보온병에 제가 비염이 있어서 작두콩차나 코코아 같은 따듯한 차한잔 담아서 다니면 한겨울 추위도 문제 없답니다~
★옷은 무조건 기모로~
저는 겨울에 옷살때 기모소재로된 옷을 구매해요
기모제품이 부드럽고 솜이 따뜻해서 정말 좋은데 한파에는 기모레깅스에 기모바지를 입고
무조건 기모옷을 입는데 일반소재의 옷보다는 기모소재의 옷이 입었을때 더 따뜻해요
가장 중요한건 온몸을 무장하고 다니는것과 귀마개, 장갑, 따뜻한 양말이 필수!
저는 그래도 가장 좋은건 보일러 따뜻하게 해놓고 이불밖으로 나오지 않기^^
모두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겨울 되면 좋겠습니다~!
월동준비 하면 저는 제일 먼저 겨울 제철 음식이 생각납니다.
요즘 한창 김장철일텐데 저도 이번 금 토 김장을 마쳤습니다.
요즘이야 김장 안 하는 집도 많은데 저희는 해마다 1년 먹거리고 김장을 하거든요.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음식들 붕어빵, 군고구마, 생굴, 과메기
춥고 어둡고 낮도 짧은 겨울이지만 맛있는 먹거리를 생각하면 절로 미소가 나오고 행복해집니다.
요즘 한창 생굴과 과메기가 나와요.
생굴은 씻을때부터 시원한 바다향이 나는 겨울에 먹을 수 있는 바다의 우유라고 하는 영양식품이죠.
평생 과메기는 딱 세번 먹어봤어요.
십여년 전 남편 지인이 보내주신 첫번째 과메기는 도대체 무슨 맛으로 이걸 먹나 싶었습니다.
비릿하고 꼬릿하고 흠..
그러다 몇 년 전 늦게 들어간 대학원 마지막 학기,
남편과 아이가 집안 행사 가고 혼자 있었는데 논문 막바지 수정 작업하느라 커피와 빵으로 연명하다
급 허기가 져서 뭐라도 시켜먹으려고 보니 먹고 싶은 게 없더라고요.
그러다 과메기 광고 글을 우연히 보고 뭐에 홀린 것처럼 주문해서 1.5인분(제일 작은 사이즈)정도 되는 걸 혼자 다 먹었습니다.
먹으면서 비리다는 생각도 했고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그걸 다 먹다니 너무 배가 고파서 그랬을까요..
다 먹고 너무 배가 불러 혹시 탈이 날까 싶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고 매우 든든했던 기억이 납니다.
세번째가 이번 주말 김장 끝나고 수고한 저를 위해 주문한 과메기입니다.
이게 몇 년에 한번씩 먹어서 비교가 안되네요.
이번에도 막 맛있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계속 먹고 있네요^^
김장 끝내고 먹는 김장속에 수육과 굴도 더할나위 없는 겨울 먹거리구요.
겨울이면 한번씩 생각나는 과메기와 생굴 해초쌈입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겨울나기로 월동준비 하고 있어요.
게다가 요즘은 코로나까지
이것들 예방하는게 제일 우선 과제입니다.
찬바람이 불자마자 비염으로 코가 막히고 기침을 하는 부모님과 식구들을 위해 월동준비를 했습니다...
식구들이 비염이 있고 기관지가 약해 조금만 찬바람이 불면 기침을 좀 심하게 해요.
그러다 보니 감기 한번 걸리면 호되게 앓고 기관지염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친정 어머니는 몇년전 폐렴을 크게 앓으셔서 더욱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 또 조심 하구요.
그러다보니 겨울철 되면 감기 안걸리기 대작전에 들어갑니다.
천연 재료인 레몬 도라지 생강을 이용하고 있어요.
겨울 시작하자마자 우리 집은 식구들 겨울 감기약 만들기로 시작됩니다.
올해는 레몬청, 생강청, 도라지청을 만들었어요...
레몬청은 굳이 찬바람이 불지 않아도 거의 떨어지지 않게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이방법 저방법으로 해봤지만 시럽을 만들어 재우는 방법이 저희 식구 입에 제일 맞는것 같아요.
레몬청은 레몬을 굵은 소금으로 박박씻어 소금과 소다를 탄 물에 잠시 담궈둡니다.
아주 중요한 것 레몬의 씨를 제거합니다. 레몬의 씨를 꼭 제거하세요.
레몬을 얇게 슬라이스합니다.
냄비에 물과 설탕을 동량으로 넣고 팔팔끓여 시럽을 만들어줍니다.
레몬 슬라이스한것과 시럽을 담고 위에 꿀로 덮어줍니다.
레몬청은 만들고 다음날부터 드셔도 따뜻한 물에 타드시면 아주 맛있어요.
생강차는 생강껍질을 벗기고 슬라이스한 뒤 황설탕에 켜켜이 재워놨어요.
2시간쯤 지나면 설탕이 모두 다 녹습니다.
생강차도 마지막은 꿀로 덮어주었어요.
저희는 도라지도 꼭 만드는데요.
껍질 벗겨 건조기에 말린 다음 물로 씻어 살짝 불린 후 황설탕에 켜켜이 재워둡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꿀로 덮어두면 됩니다.
이렇게 레몬차와 생강차 도라지차를 번갈아가며
겨우내내 따뜻한 물 부어 마셔서인지
해마다 감기로 고생하던 식구들이 감기를 안 걸리고 지나갑니다.
겨울 월동준비 시작은 감기 예방부터입니다.
이제 온연한 겨울이네요.
추운 겨울 따뜻한 차 한잔 하시며 건강하게 보내세요.^^
겨울나기 노하우 첫째도 둘째도 따뜻하게 겨울나기 위한 난방 절약 꿀팁...
강원도에서도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평택이 본가인 저는
겨울이 오면 제일 먼저 장작 준비로 월동준비를 합니다.
평택 꼴자기 주택인 본가는 외풍이 심하고
도시가스도 들어오지 않아 겨울 난방비가 어마무시합니다.
몇해전 거실에 화목난로를 설치하고 그나마 두분 부모님께서 따스한 겨울을 나고 계세요.
장작도 요즘은 다 돈주고 사야하니
조금이라도 절약하기 위해 한겨울 추위 시작되기 전에
마른 장작 마련하여 본가에 차곡 차곡 쌓아두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과 달리 겨울이면 온통 겨울왕국으로 바뀌는 저희 시골 본가
눈이 오면 아직도 무릎 정도 높이는 우습게 생각하는 강원도 평택에
쌓아둔 장작을 보는 건 마치 쌀독에 쌀 가득한거 보는 것처럼 뿌듯합니다.
요즘 사람들 아궁이 불때는거나 장작 패는 건 사극에서 나오는 건줄 아는데
저희 본가는 아직도 마당에 아궁이 설치해서 가마솥에 곰국도 끓이고
김장철이면 수육도 삶고 복날에 놀러가면 토종닭도 삶아주십니다.
거실에 난로 설치하고 두분이 겨울이면 거실에서 오손도손
손자손녀 기다리며 보내고 계세요.
뭐니 뭐니 해도 겨울나기 노하우는 따뜻한 난방 아니겠습니다.
혹시 저희 시골 본가처럼 도시가스 안 들어오는 외풍있는 단독 주택이라면
화목난로 설치하면 겨우내내 따끈 따끈하게 지내실수 있습니다.
다먹은 귤껍질을 잘 포개서 비닐봉투에 담고 전자렌지를 이용해
한 40초 정도 돌리면 손난로가 된답니다^^
고물가 시대 손난로 구매하지마시고 이렇게 귤껍질을 활용하시면
1시간정도 따뜻하게 손난로 역할을 해요!!
진짜 저도 작년에 처음 해봣는데 진짜 따뜻하고 특히 잠들기 전에
가슴에 넣고 있으면 따뜻해서 잠도 잘오고 좋더라구요^^
도움될거에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화이팅입니다!
항상 준비를 하는데요 우선 창문에 뽁뽁이 비닐을 테이프로
붙이는 것으로 시작을해요 창문 문틈 사이사이로 차가운 바람이
슝슝 들어오는데 그것을 막기위해서 뽁뽁이 비닐을 사와서
창문마다 다 바람막이로 붙여준답니다 별것 아닌것 같지만
추운 겨울에 없는 형편에 뽁뽁이가 톡톡이 제 역할을 해줘서
춥지 않고 좋더라구요^^
보일러를 규칙적으로 꼭 틀어놔요 이젠 추워서 보일러 안틀면
집이 너무 춥죠 보일러 규칙적으로 돌리면서 집에 훈기가
안없어지게 해요 겨울에는 보일러가 터질수 있기 때문에
일정하게 틀어준답니다
그리고 작년 겨울에 줄곧 입었던 내복은 버리고 새 내복을 사요
부모님꺼랑 제꺼를 샀는데 내복을 입고 안입고 차이가 너무 나요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내복을 입으면 뜨시고 요번에는
제 내복으로 팥색으로 샀는데 제가 좀 뚱뚱한 편인데 그래도
사이즈가 있어서 잘 입고 댕긴답니다
내복 사면서 우리가족 3명의 털장갑도 하나씩 장만 했어요
손이 시려워지니까 장갑으로 보온에 신경써야하죠 특히 물을 많이
접하는 직업이라 손이 자주 터서 핸드크림을 이시기에 꼭 사놓아요
자주 핸드크림을 발라줘서 손이 트지않게 관리를 해줘요
또 우리집에서 꼭 겨울에 하는 일이 있는데 물을 똑똑 떨어질만큼
틀어놓아요 재작년에는 물이 얼어서 정말 고생했거든요 이사를 왔는데
물이 얼꺼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그때 너무 고생해서 이젠 기온이
떨어질쯤에 항상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놓는답니다
입동 쯤이 되면 아버지 마른기침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리지요
아버지 어머니 건강에 좋은 차를 많이 사놔요 홍삼즙도 먹고
생강차 우엉차 마차 스틱커피등등 입맛에 골라 그때그때 따뜻하게
잡수시라고 항상 구비해 두고 있답니다
아버지께서 암환자셔서 몸무게가 많이 빠지시고 이런 추운 겨울에는
더 많이 드시고 관리 하셔야 하거든요 그래야 면역력이 올라가니까요
비타민 듬뿍 들어간 귤도 사서 쟁여놓고 고구마 감자 계란을 항상
삶아서 대접그릇에 담아놔요 그럼 그때그때 아버지께서 잘 드시더라구요
겨울에는 귤이랑 고구마 삶은 계란 까먹으면서 뜨뜻한 방바닥에
배 찌지면서 드라마 보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ㅋㅋ
추운 겨울 담양장터 가족분들도 대비 잘하셔서
따스하게 행복하게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유행한다는 바라클라바도 사서 귀랑 얼굴을 꽁꽁 싸매니 너무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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